사라진 왕국과 전설의 검한때 번성했던 왕국, 아르세론. 하지만 100년 전, 갑작스럽게 사라져 버렸다. 지도에서도, 역사에서도 그 흔적은 감쪽같이 지워졌다. 사람들은 그것을 단순한 전설로 치부했지만, 고대 기록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여전히 그 진실을 찾고 있었다.그러던 중, 한 평범한 대장장이 소년, 리안이 우연히 오래된 검을 발견했다. 그리고 그 순간, 그의 운명은 완전히 바뀌었다.운명을 마주한 소년1. 깨어난 힘, 그리고 추격자들리안이 발견한 검은 단순한 유물이 아니었다. 그것은 아르세론 왕국의 마지막 왕이 사용했던 전설의 검, "루미에르"였다.그 검을 손에 쥔 순간, 리안의 몸에 강렬한 빛이 퍼졌고, 그와 동시에 먼 곳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그의 존재를 감지했다."찾았다… 드디어."어둠의 추격자들이..